우리집 벽시계
XEXEX님의 기기정보
보유한 기기가 없습니다
?
마눌이 결혼 전에 선물해 준 시계인데요 ? 가방 사주고 받은 겁니다 ?
명품가방 사줬더니 십자수가 웬말이냐! 딱 그런.. ㅎㅎ
여튼 십자수는 마눌이 직접 만들고 시계는 십자수 가게에서 만든건데..
시계값이 공임 포함 3만원이니 오죽하겠습니까?
아닌게아니라 째깍째깍 소리도 엄청 거슬리고 1년만에 하루 몇분씩 느려지더니 아예 안가더군요 ?
그래서 창고에 보관만 하고 있다가 재작년쯤에 발견해서 고쳤습니다 ?
무브먼트 직접 사서 갈았쥬. 듕귁제 버리고 독일제와 일제에서 고민하다가
사실 일제도 좋았는데 (세이코 무브) made in germany 에 홀려 독일제 선택 ?(무브 가격이 시계값 ㅎㅎㅎ)
아직 잘 갑니다 ?뭐 10년은 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고장나면? 무브먼트 또 갈죠 ㅎㅎ?
여담으로.. 고장난 듕귁제는 뜯어보니 톱니가 붙었더라고요?
시계 파워로 볼때 마찰 열 따위는 아닐거고, 윤활이나 무슨 화학작용에?플라스틱 톱니가 녹은거 같아요.
뭘 넣은거냐...?
XEXEX님의 새글 알림을 받으실려면 구독을 눌러 주세요
XEXEX
댓글 2
참여를 하시면 세상을 바꿉니다.
XEXEX
Mactopia
그렇지는 않을걸요? 시계는 결혼 후에 붙은 취미라서요 ㅎㅎㅎㅎㅎㅎㅎ
결혼후에 집에서 십자수 하는거 봤는데, 저 사이즈는 하루 1~2시간씩 2달정도 걸리더라고요.
결혼후에 집에서 십자수 하는거 봤는데, 저 사이즈는 하루 1~2시간씩 2달정도 걸리더라고요.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그나저나 XEXEX님이 워낙 시계를 좋아하니 결혼 전에 성향을 오해(?) 한거 아닐까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