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ail 20주년
- 아름다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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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별님의 기기정보
[출처] The Verge 기사 - 20 years of Gmail
https://www.theverge.com/24113616/gmail-email-20-years-old-internet
[2차 출처] - Slashdot
https://tech.slashdot.org/story/24/03/29/2046236/20-years-of-gmail
(내용 일부 Claude 3 Opus 번역)
20년 전, Gmail이 엉뚱한 보도 자료와 함께 출시되었을 때, 대부분 사람은 거짓말이라고 여겼습니다. 15메가바이트 정도의 받은 편지함이 일반적이었던 시대에 엄청난 1기가바이트 저장 공간을 제공한다고 약속했습니다. 많은 이메일 서비스가 유료였던 시기에 완전히 무료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발표 날짜가 만우절이어서 어떤 장난을 예고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곧 실제 Gmail 베타 버전 초대장이 발송되기 시작했고, 기술에 밝은 특정 팬층에게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
[참조] 2004년 당시 보도 자료 원문
https://googlepress.blogspot.com/2004/04/google-gets-message-launches-gmail.html
Gmail은 이메일을 혁신했습니다. 받은 편지함 기능을 재구상하고 온라인 정체성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현재 이 서비스는 약 12억 명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인구 약 1/7에 해당합니다. 요즘에는 온라인에서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Gmail이 실질적으로 필요합니다. Gmail은 항상 우리와 함께 있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20년이 지난 지금, Gmail을 열어보고 싶어 안달 난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받은 편지함을 관리하는 것은 종종 귀찮은 일이며, Slack이나 WhatsApp 같은 다른 메시징 앱들이 온라인 소통 방식을 지배하게 되었습니다. 한때 획기적인 도구였던 것이 때로는 뒷전으로 밀려난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앞으로 20년 후에도 Gmail은 우리 삶에 여전히 중심이 될까요? 아니면 Gmail과 이메일은 과거의 유물이 될까요?
아름다운별
댓글 7
당시 애플포럼 게시판에서 초청 받아서 가입했었던 기억납니다.
근데 벌써 20년이나 되었군요.. 당시 썼던 맥OS가 10.3 팬서였을겁니다. 시간 참 빠르네요..
이메일 자체가 사라지기 전까진 계속 운영할 것 같네요. 이메일이 사라지기나 할 지가 의문입니다 채팅으로 모든 소통을 대체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생각해 보면 지메일이 자주 사용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가입도 지메일 account로 쉽게 되기도 하고요, 그래서 지메일 account를 여러개 가지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은 보통 몇개의 지메일 계정을 가지고 계시나요?
과거의 유물이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에 구글 로그인 페이지도 그에 맞춰 바뀐 것일까요? ㅎㅎ